[장외주식시황] 싸이토젠, 솔젠트… 이틀 연속 강세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기관도 가세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0.23p(▼3.06, -0.15%)를 코스닥은 751.49p(▲3.75, +0.50%)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7일 상장 예정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500원(▲250, +1.23%)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5000원(▲1500, +4.48%)으로 상승했으나,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8만원(▼5000, -2.70%)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8만5000원(▼17500, -1.75%)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2500원(▲1000, +1.94%)으로 올랐다.
바이오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2만3000원(▲1000, +4.55%)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2750원(▲1750, +5.65%)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7만7천원(▲2500, +3.36%)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1만5000원(▲2500, +2.22%)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과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각각 26만원(▲1000, +0.39%), 3만6천원(▲500, +1.4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9만3250원(▼750, -0.80%)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250원(▼750, -8.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3000원(▼500, -14.29%)으로 급락 하며 52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각각 3만9500원(▼500, -1.25%), 2만원(▼500, -2.44%)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5200원(▲250, +5.05%)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6250원(▲150, +2.46%)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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