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6자회담 비핵화 실무회의 개막
입력 2007-08-16 11:17  | 수정 2007-08-16 13:32
북핵 6자회담 2.13 합의의 2단계 조치인 핵시설 불능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가 오늘(16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개막했습니다.
오전에는 한국과 중국 등 양자협의를 개최하고 오후 3시부터는 전체회의를 가진 뒤 저녁에는 각국 수석대표들이 랴오닝 성장 주최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담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핵시설 불능화의 기술적 방법에 대한 합의를 시도하고 북한이 신고할 핵프로그램 목록에 대해 협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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