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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한다? 과거 광고 보니…'이때부터였나'
입력 2015-08-07 14:28  | 수정 2015-08-10 14:11
설리/사진=베스킨라빈스 광고 캡처
설리, 에프엑스 탈퇴한다? 과거 광고 보니…'이때부터였나'


설리가 소속 걸그룹 f(x)(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에서 탈퇴합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며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4인조로 재편됩니다.

설리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에프엑스의 최근 찍은 광고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만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당시 해당 브랜드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를 거쳐 광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설리의 탈퇴설에 힘이 실린 바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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