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테파니, 신곡 뮤직비디오서 첫 배드신
입력 2015-08-07 1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뮤직비디오에서 생애 첫 베드신에 도전했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Prison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컷 일부를 7일 공개했다. 사진 속 스테파니는 검은색 속옷 차림으로 한 남성과 침대 위에 누워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의 스테파니 표정이 복잡 미묘해 보인다.
소속사 측은 "'프리즈너'는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곡이다. 자신을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선을 넘을까 봐 걱정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이미 빠져버린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스테파니의 열연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유명 가수들을 제작해온 홍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테파니의 앨범은 오는 1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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