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퇴원…33일째 환자 발생하지 않아
입력 2015-08-07 09:42 
사진=MBN /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입원해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추가로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163번(53·여) 환자가 완쾌해 전체 퇴원자 수가 14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으로 줄었고,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3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27일째 나오지 않아 치명률 19.35%를 유지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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