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2.13 합의의 2단계 조치인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가 오늘(16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선양에서 열립니다.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핵시설 불능화의 기술적인 방법과 북한이 신고할 핵프로그램 목록 등에 대해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안에 핵 불능화와 신고 단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 아래 두 조치의 선후 관계와 시간표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참가국 대표단은 오전에 나라별로 양자 협의를 갖고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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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핵시설 불능화의 기술적인 방법과 북한이 신고할 핵프로그램 목록 등에 대해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안에 핵 불능화와 신고 단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 아래 두 조치의 선후 관계와 시간표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참가국 대표단은 오전에 나라별로 양자 협의를 갖고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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