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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나영석과 연 끊어야 하나 싶어" 깜짝 발언…무슨 일?
입력 2015-08-06 18:00 
신서유기 이승기/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신서유기 이승기 "나영석과 연 끊어야 하나 싶어" 깜짝 발언…무슨 일?
신서유기 이승기

'신서유기'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과거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나영석 PD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날 이승기는 노예라는 별명에 대해 "나영석 PD와 함께 할 때마다 신분이 떨어지는 것 같다.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연을 끊어야 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떨어질 때가 없다. 추노꾼이 쫓아올 것 같다. 그런데 나와 나영석 PD는 그냥 배우와 감독의 사이가 아니라 의리로 하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삼시세끼'에 출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서진 선배님도 나에 대한 의리 때문에 영화에 출연해 주셨다. 그래서 나영석 PD가 '삼시세끼'를 마무리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부탁해주셔서 나 또한 좋은 마음으로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승기를 비롯한 과거 1박2일 멤버들이 '신서유기'에서 다시 만납니다.

'신서유기' 팀은 첫 촬영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4박 5일간 촬영을 마치고 10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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