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임직원 자녀 대상 ‘여름방학 행복캠프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캠프는 ▲드림캠퍼스 ▲가족 홈런 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 ▲유소년 축구 교실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임직원·가족 6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드림캠퍼스는 중·고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재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KAIST)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캠퍼스에 참가한 CIS사업부 조광준 수석의 자녀 조선주 양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 대학생을 만나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나니 진학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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