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영희 “임우일 3년간 짝사랑…그는 완전체”
입력 2015-08-06 15:02 
[사진출처 = KBS2 ‘개그콘서트’]

개그맨 김영희(31)가 후배 임우일(3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공개 짝사랑을 3년간 했다. 임우일 오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영희는 임우일 오빠가 마음은 안 받아주고 있는데 그 오빠가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임우일이) 나를 여자로 안 본다”면서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 임우일은 완전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미필적 고의에서 회장 김대희의 비서 역으로 출연했다. 또 코너 ‘팀을 위한 길에서는 김기리와 서태훈 사이에서 당하는 형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댄수다 ‘아빠와 아들 ‘핑크레이디 ‘그땐 그랬지 등 다수 코너에서 활약했다.
임우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우일, 김영희가 짝사랑 하는구나” 임우일, 김영희는 만나지 마세요” 임우일, 안타깝지만 이루어질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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