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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프로듀사’로 도쿄·오사카行…日한류 재점화 ‘시동’
입력 2015-08-06 10:05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 이어 일본을 접수하러 나선다. 김수현은 오는 7일과 9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수현은 오는 10월 드라마 ‘프로듀사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도쿄 메르파르크홀과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총 5000여명의 팬들을 만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은 이미 2013년 일본 내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 꾸준한 소통을 해왔다. 이번 일본 방문은 1년여 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듀사 관련 심층토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뿐 아니라 드라마 ‘프로듀사에 대한 일본의 관심 역시 최고조에 달한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일본 디지털 어드벤처(DA)의 한 관계자는 김수현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행사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이 되는 등 그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프로듀사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팬들과 만나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으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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