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이 곳에서는 옷이 필요 없어요"
입력 2015-08-06 06:15  | 수정 2015-08-06 08:13
<"이 곳에서는 옷이 필요 없어요">

알몸의 남성이 잔디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트랙터를 모는 남성도 알몸입니다.

이곳은 미국 버몬트주에 있는 '누드 리조트'인데요.

숙박객들은 이렇게 알몸으로 책을 읽고, 알몸으로 카약을 타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입지 않고 지내면 어떤 느낌일까요.

자연으로 돌아간 기분이겠죠?


<바퀴가 필요 없는 스케이트보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공원에 독특한 스케이트보드가 등장했습니다.

바퀴도 없고, 심지어 공중에 떠 있는데요.


일본의 한 자동차 회사가 1년 6개월 동안 연구해 만든 후버보드입니다.

영구자석과 액체 질소를 이용한 초전도체를 사용해 공중에 띄운 건데요.

성능을 시험해보니 정말 안정적으로 높이를 유지하며 이동합니다.

자, 이제 화려한 묘기 시작! 와우~ 자동차 넘기에 성공합니다.


<"80세 이상만 받아요" 할머니 걸 그룹>

할머니들이 단체로 걸어오는 데 모양새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들은 마흔 명으로 구성된 할머니 걸 그룹인데요.

평균 나이는 84세, 80세 이상만 입단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니 장난삼아 모인 건 아닌 듯합니다.

지금 나오는 영상은 '코하마 섬에 와서 춤춰요"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인데요.

잠깐 감상해볼까요.


영상편집 : 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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