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역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9)의 홈런은 영양가 만점이었다.
박병호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최영필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몸쪽 141km 속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목동구장 좌측담장으로 넘겨버렸다. 전날 홈런에 이어 2일 연속 홈런이자, 8월 들어 두 번째 홈런이다. 또한 올 시즌 36번째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4년 연속 100타점까지는 3개만 남겨두고 있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8회말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중요한 순간 박병호가 해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최영필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몸쪽 141km 속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목동구장 좌측담장으로 넘겨버렸다. 전날 홈런에 이어 2일 연속 홈런이자, 8월 들어 두 번째 홈런이다. 또한 올 시즌 36번째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4년 연속 100타점까지는 3개만 남겨두고 있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8회말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중요한 순간 박병호가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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