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기흥역 더샵’ 선보여
입력 2015-08-05 16:32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기흥역 더샵을 아파트와 함께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7층, 1개 동, 전용면적 59㎡, 총 175실 규모다. 방 2개, 거실, 욕실 2개, 주방 등을 갖추며 안방·거실 폭이 3m가 넘는다. A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을, B타입은 2면 개방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인다.
분당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과 가깝고 오는 2021년 GTX 구성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 개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으며 2018년 초등학교가 추가로 신설된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초반(2억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기흥역 더샵 현장홍보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27-25번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이달 중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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