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일전 이민아, 직접 유니폼에 별명 ‘김태희’ 적어…이유는?
입력 2015-08-05 16:03 
이민아 한일전 /사진=이민아SNS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승리한 가운데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민아(24)에 누리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아는 2013년 WK-리그 올스타전에서 자신의 유니폼에 ‘김태희라는 별명을 달고 뛰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민아는 별명은 내가 지은 것이 맞다. 이유가 있었다. 이벤트 경기라 웃음을 유발시키려고 했다. 내가 예쁘지 않기 때문에 예쁜 배우의 이름을 달고 뛰면 주목을 받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아의 외모는 연예인 못지 않아 팬들은 별명을 인정했다. 패션 센스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4일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안컵에서 2-1로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아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일본을 강하게 압박해 승리에 기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