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14일 유급휴가일 지정…‘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동참
입력 2015-08-05 14:06 

광복70주년을 맞아 광복절(8월 15일) 하루 전인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신세계그룹도 이날을 유급휴가일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또 정부 차원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도 동참해 오는 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이 최대 30% 할인 행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행사에는 의류, 잡화, 식품, 생활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마트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8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이 할인되는 할인권을 지급하고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대형 현수막도 제작해 게시하기로 했다.
대형 현수막은 이르면 오는 7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외벽에도 설치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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