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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이경영, 고스트 팀원들 배신에…“내가 괴물을 키웠다”
입력 2015-08-04 23:41 
사진=신분을 숨겨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이 배신을 당해 홀로 남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최대현(이경영 분)이 고스트 팀에게 배신당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유진우(임강성 분)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정상준에게 총 내려라 놈들 대답 기다리고 나서 죽여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상준은 30년이다. 그동안 아저씨는 어땠는지 몰라도 내겐 지옥이었다. 이제 와서 손에 피 안 묻히겠다는 거냐”며 반기를 들었다.

최대현은 내 손 역시 피로 더럽혀졌다. 아무리 이유가 있고 목적이 분명하더라도 억울한 죽음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다. 선준아 더 이상은 억울한 죽음을 만들지 말자. 마지막경고다 총 내려라”라고 말하며 다른 고스트 팀원들에게 그를 무장해제시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죄송하다. 우린 정 실장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너무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여기까지 온 이상 끝을 보고싶다”며 배신을 전했다. 이에 최대현은 내가 괴물들을 키웠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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