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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임지은, 송승원 칼에 사망…반전에 반전
입력 2015-08-04 22:46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송승원이 임지은을 공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현지수(임지은 분)가 미행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차를 한 뒤 차에서 내린 현지수는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수상한 걸음에 몇 번이고 뒤를 돌아봤다.

현지수는 자신을 쫓아오는 발걸음 소리에 불안한 듯 속도를 점점 높였다. 그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뒤를 돌아서 당신 누구냐”고 물었다.

그를 미행하던 사람은 다름아 닌 최은복(송승원 분)이었다. 현지수는 그제야 안심하며 놀랐다. 근데 은복 씨가 여긴 어떻게 왔냐”고 되물었다.

최은복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다”고 말한 뒤 대뜸 흉기로 현지수를 찔렀다. 그는 죄송하다. 내가 그분한테 빚이 있다”고 말한 뒤 이준영의 지문이 담겨있는 자료가 든 가방을 가져갔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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