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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윤희상, 안정적으로 잘해줬다”
입력 2015-08-04 22:11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선발 투수 윤희상의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SK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46승45패2무가 된 SK는 한화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공동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중요한 1승을 위해 윤희상이 앞장섰다. 윤희상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7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윤희상이 초반에 안정적으로 잘 막아준 것이 후반 타자들이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 선수들 모두 하려는 의지가 강했고 스스로 생각하는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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