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영덕 38.2도, 가만히 있어도 짜증지수 상승…폭염 언제까지?
입력 2015-08-04 22:05 
영덕 38.2도 사진=기상청
영덕 38.2도까지 오르며 폭염 날씨를 계속 보이고 있다.

4일 경북 영덕과 김천 한낮 기온이 38.2도까지 오르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경주·포항 37.5도, 영천 36.9도, 대구 36.8도, 의성 36.3도, 울진 35.5도, 상주·안동 35.1도, 구미 35.9도, 청송 36.4도 등 10개 지역 수은주도 35도 이상 치솟았다.

또 상주 32.5도, 영주 34.4도, 문경 33.9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지청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더위 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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