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한정수 “여자와 겸상 안 했다…보수적인 집안”
입력 2015-08-04 21:48 
사진제공=KBS2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한정수가 보수적이었던 집안 분위기를 털어놨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한정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한정수는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여자하고 겸상 안 한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말에 어렸을 때 집안 분위기가 그랬다. 어렸을 땐 남자 여자 따로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밥상에는 육류가, 여자 밥상에는 채소가 주로 올라갔다. 그런 거 보면 앞서가던 집이었다. 채소가 몸에 더 좋지 않냐”라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남자가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에 가방 들어주기 같은 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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