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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점 박계현 `만루찬스 놓칠 수 없어` [MK포토]
입력 2015-08-04 21:3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 7회 말 2사 만루에서 SK 박계현이 3타점 적시타를 쳐 점수를 7-1로 크게 벌려 놓았다.
지난 주말 KIA전에서 3연패를 당한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는 반면 SK는 한화를 맞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이용규의 부상으로 빠진 1번 타자 자리에 강경학을 기용했다.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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