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세스캅’ 신소율, 김희애와 티격태격 말싸움…‘현실자매 케미’
입력 2015-08-04 18:06  | 수정 2015-08-05 18:08

‘미세스캅 ‘김희애 ‘신소율
배우 신소율과 김희애의 현실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미세스캅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의 여동생 역인 최남진(신소율 분)이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했다.
이날 남진은 학예회에 바쁜 엄마가 오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조카 하은을 보며 엄마 꼭 올거야”라고 애써 위로했다.
하지만 영진은 일 때문에 결국 학예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밤늦게 들어왔다. 남진은 언니랑 하은이 얼굴 맞댄 지 얼마나 된 줄은 아냐”며 애가 밥은 잘 먹는지, 적어도 자기 입으로 한 약속은 지켜야 할 거 아냐”라고 말해 영진을 당황케 했다.

잔소리를 하던 남진은 보너스를 넣어놨다는 영진의 말에 진짜? 언니 새 양말 필요하다 그랬지?”라고 알랑방귀를 뀌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세스캅은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미세스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세스캅, 김희애 나오는구나” 미세스캅, 신소율 김희애 자매로 나오네” 미세스캅, 드라마 시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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