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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학위'신정아씨 다음주 체포영장
입력 2007-08-14 15:42  | 수정 2007-08-14 15:42
서울 서부지검은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학위위조와 업무방해 혐의 등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 주에 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신씨의 대학 임용에 관여한 이들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다음주중 신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기소중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국대는 신씨가 예일대의 학위증명확인서와 캔자스대의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해 공정한 교원임용 업무를 방해했다며 지난 달 23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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