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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亞엔지니어링 1위
입력 2015-08-04 17:32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위철)이 올해도 아시아 최고 설계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나타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가 발표한 '세계 225대 설계회사'에서 지난해 33위보다 7계단 상승한 26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76위에 오른 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9년 만에 두 배 이상 순위를 끌어올렸다.해외 설계 매출액은 2007년 9440만달러 달성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14년 7억5000만달러를 달성해 2007년 대비 8배 증가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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