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tvN `수요미식회` 하차…개인사정 탓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이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4일 tvN에 따르면 강용석은 '수요미식회' 녹화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는다. tvN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용석 씨가 개인 사정으로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맡아 온 '고소한 19'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용석은 최근 유명 블로거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B씨의 남편 A씨는 강용석에게 가정 파탄의 책임이 있다며 1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