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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故 브로큰 발렌타인 반 애도 “별나라 이야기 같아”
입력 2015-08-04 16:40 
사진=브로큰 발렌타인 공식 SNS, MC 스나이퍼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MC 스나이퍼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故 반(본명 김경민)을 애도했다.

MC 스나이퍼는 4일 오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별일이지. 별나라 이야기 같군. 형 집 앞 돼지국밥집에서 한잔하자고 했는데 함께 곡하나 내질 못했네. 아 동생이여라는 글과 함께 브로큰 발렌타인 반의 사진을 게재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4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반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반은 사인은 익사로 친구들과 떠난 휴가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MC 스나이퍼 외 가수 윤하, 남궁연 등의 동료 연예인 역시 SNS에 추모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0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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