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 커플’ 황제성·박초은, 9월 결혼…‘9년 열애 결실’
입력 2015-08-04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황제성(32)과 박초은(30)이 9월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황제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4일 황제성이 오는 9월 12일 서울 여의도 KT타워에서 박초은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한 끝에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2009년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9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황제성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이 전해질지 몰랐다. 두렵고 설렌다”며 지금처럼 살면 될 것 같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제성은 최근 ‘코미디 빅리그 코너 ‘깝스와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다.
박초은은 2008년 ‘개그야의 코너 ‘그렇지요와 ‘미녀는 외로워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이름을 박성아에서 박초은으로 개명한 후 연기자로 활동 중 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제성 박초은 결혼 정말 축하해요” 9년 열애? 진짜 멋지다. 황제성 박초은 행복하게 살아요” 두 사람 결혼하고 더 왕성한 활동 보여주길. 황제성 박초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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