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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전날(12일) 음원 선공개…‘떼창 가능?’
입력 2015-08-04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이 가요제 개최 하루 전날 참가팀들의 음원을 먼저 공개한다.
4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측은 오는 13일 가요제를 열고 녹화를 진행한다. 또한 가요제 전날인 12일, 먼저 온라인에 음원을 공개한다.
가요계 관계자는 각 팀별로 꾸준히 녹음을 거듭하고 있다”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무한도전 음원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질지 주목하고 있다. 기성 가수들도 몸을 사리는 판”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 개최 날짜와 음원 선공개 방침을 알린 가운데 가요제 개최 장소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태이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2년마다 선보이는 정기 프로젝트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윤상, 박진영,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가 참여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선공개, 미리 외워가야지” 음원 선공개, 무한도전 이색 행보네” 무한도전 개최 장소 아마도 평창 맞을 듯. 음원 미리듣고 떼창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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