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지안 “마동석 선배에게 고마운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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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안이 영화 ‘함정 촬영 중 마동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안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마동석 선배에게 고마운 게 많다”고 밝혔다.
지안은 한 번은 너무 추웠는데 겉옷을 빌려주셨다”며 아직도 못 돌려드렸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부족해도 잘하는 사람처럼 느껴질 만큼 잘 챙겨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고 마동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겉옷 돌려주세요”라며 까먹을 뻔 했다”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SNS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함정은 준식(조한선 분)과 소연(김민경 분)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성철(마동석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 스릴러물이다.
함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함정, 지안 나오네” 함정, SNS 실화 모티브로 했구나” 함정, 마동석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