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함정’ 마동석 “힘든 부분 많았다”…이유는?
입력 2015-08-04 15:38  | 수정 2015-08-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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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영화 ‘함정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을 고백했다.
마동석은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성철 역으로 분한다. 그는 최근 보여준 코믹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마동석은 ‘함정은 제가 ‘나쁜 녀석들, ‘상의원을 끝내고 한 작품이다”라며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시나리오 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좀 고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배우들과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면서 밝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하다가 어둡고 센 부분이 많은 영화를 하니까 혼자서 고민스럽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석 분)과 소연(김민경 분)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성철(마동석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다.
함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함정, 어둡고 센 부분이 많은 영화구나” 함정, 영화 보고싶다” 함정, 마동석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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