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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결정적 추리 해내…“진짜는 고스트는 정상준”
입력 2015-08-04 15:29 
사진=신분을 숨겨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고스트의 정체를 알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고스트의 실체를 파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무원은 과거 정인철 제거작전에 투입되었던 팀이 한 명씩 죽어나갈 때, 그 자리에는 정인철의 아들 정상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장무원은 아버지의 죽음, 국가에 대한 원한, 그리고 이친구의 삶의 궤적을 종합해보면 진짜 고스트는 최대현이 아니라 정상준일 수도 있겠다”며 실질적인 고스트의 정체를 파악했다.

또 그는 고스트에 납치된 인질을 찾으러 간 보육원에서 낡은 사진 속 젊은 최대현(이경영 분)과 어린 정상준, 그리고 지금은 고스트의 수하가 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비로소 고스트 조직의 실체를 밝혀 낸 박성웅이 눈 앞에 다가온고스트를 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4일 오후 11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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