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새 일일극 ‘내 사랑 웬수’, 대본리딩 현장 어땠나
입력 2015-08-04 15:19  | 수정 2015-08-04 15:29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의 대본리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월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내 사랑, 웬수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윤영, 곽시양, 송재희, 엄현경, 강신일, 윤소정, 조미령, 정승호, 이경진, 허정민, 한보름, 이주우, 김원용 감독과 이선희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참석해 진지하게 대본리딩에 임했다. 리딩에 앞서 김원용 감독은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을 강조하며 배우와 스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최윤영은 음치, 길치, 기계치, 눈치, 연애치의 오대치 여왕 금가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윤영은 눈치제로의 엉뚱한 캐릭터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덧입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배우 강신일이 가은의 아버지 금만수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런 부녀연기를 이어갔다. 요리명인이자 유명 레스토랑의 주인으로 변신한 강신일은 안정감 있는 명품 연기를 통해 리딩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젊은 연기자들과 중견연기자들의 연기호흡이 환상의 콜라보를 완성해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약각색 ‘웬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가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이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