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정 지안 "남자친구들의 함정에 많이 빠져…다시는 사랑 안 할 것"
입력 2015-08-04 14:38 
함정 지안/사진=스타투데이
함정 지안 "남자친구들의 함정에 많이 빠져…다시는 사랑 안 할 것"

배우 지안이 "남자친구들의 함정에 많이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함정' 제작보고회에서 지안은 영화 타이틀처럼 함정에 빠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보이스피싱 경험했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이상해서 경찰에 전화해서 다행히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 남자친구들에게도 함정에 많이 빠졌다. 다시는 사랑을 안 할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함정'은 결혼한지 5년됐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부부(조한선·김민경)가 SNS을 통해 알게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가고, 우연히 발견된 맛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극 중 지안은 마동석과 외딴 섬에서 맛집을 운영하는 의문의 여인을 연기합니다.

권형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9월 개봉.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