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코리아 그랜드 세일, 72일간 실시… 혜택 업체 어디? `관심집중`
입력 2015-08-04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72일간 실시된다.
3일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겨울철 방한 비수기에 개최하던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기를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방한 관광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2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등 관련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참여규모는 7월31일 기준 총205개 업체, 2만386개 업소다. 백화점, 면세점, 항공, 호텔, 공연, 교통 및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웰컴이벤트는 개막일 당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아울러 매직박스 등의 다양한 경품증정 이벤트와 함께 지난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스페셜테마위크는 기존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테마 외에 먹거리를 추가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