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지효 개리, 알면 알수록 미묘한 관게…‘그냥 사귀세요’
입력 2015-08-04 13:54 
송지효 사진=힐링캠프
배우 송지효와 개리가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개리가 송지효와 전화통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는 ‘힐링캠프와의 통화에서 개리와 뽀뽀 했을 때 깜짝 놀랐고 아무 생각 없었다. 근데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개리는 지효야 얘기하지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우린 일 해야 하잖아. 우리는 파트너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내가 개리에게 의지하는 게 많다. 사람 대 사람으로 배울 점도 많다. 지금은 감정 보다는 인생의 한 부분에 굉장히 좋은 추억을 준 사람 같다. 그리고 개리가 무대에 섰을 때 가장 멋있는 거 같다. 정말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다. 개리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TV를 껐네를 불러달라”고 즉석에서 요청했다.

개리는 바로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를 마치며 그는 네 생각하며 불렀다”고 고백했다.

송지효는 정말 섹시하다”고 극찬했고 개리는 송지효가 이렇게 집에 가서 30분 생각나게 한다. 밀당을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지효는 개리, 늘 항상 고맙고, 힘내라”고 묘한 기류만 남긴 채 통화를 마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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