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강관업체 코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5700만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6.33% 늘었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29.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억3100만원으로 18.61% 증가했다.
코센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했고 기존 사업에서도 고부가가치 강관 제품인 강종의 매출 비중이 30%까지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코센은 올해 상반기 25MW(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2.3MW 규모의 군부대 태양광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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