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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손예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선임
입력 2015-08-04 12:17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최민식과 손예진이 제 52회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4일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남북문화교류협회 중앙회장인 김구회 회장이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만큼,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는 대종상영화제를 알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의 대표얼굴로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최민식과 손예진은 지난해 대종상영화제의 남녀 여우주연상의 수상자들로서, 새롭게 출발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에 연기력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고 있는 두 배우가 적격이라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8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 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2회를 맞이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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