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3회 ‘부코페’, 해운대 해변서 야외공연 준비 중”
입력 2015-08-04 12:17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조광식 부집행위원장이 3회를 맞은 ‘부코페의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송병철,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김대희 이사, 전유성 명예조직위원장, 최대웅 작가,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성하묵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조광식 부집행위원장은 2회 축제 때 홍보를 위해 시민공원에서 해외 국내 팀들이 10분 내외의 짧은 야외 공연을 펼쳤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같은 웃음 포인트에 웃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자손녀들과 함께 지나가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이들과 같은 순간 함께 웃었다. 그런 것을 보고 매우 뜻 깊었다. 올해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야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28~31일 총 4일간 영화의 전당, 소향 씨어터, 예노소 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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