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빌딩 거래시장‘불 붙었다’상업용부동산 중개, 중개업소 新수익모델로‘부상’
입력 2015-08-04 11:35  | 수정 2015-09-18 16:07
빌딩 거래 시장이 때 아닌 호황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 등 인기지역의 중소형 빌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맥스코리아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남지역 빌딩 거래 건수는 8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 건수 63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이렇게 빌딩이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안전자산으로 자리매김한 때문이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큰 고비를 넘기는 과정에서 ‘빌딩 가격은 긴 호흡으로 볼 때 잘 안 떨어진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 잡았다. 또한 초저금리로 인한 시중 유동자금이 빌딩 시장으로 몰리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어쨌든 이 같은 빌딩 거래 시장의 호황은 중개업소에 새로운 기회를 안겨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상업용부동산 중개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개사들이 크게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시장의 기존 경력자들 또한 급변하는 시장흐름에 발맞춰 재교육을 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매경과 리맥스코리아는 오는 8월 10일~9월 3일까지 매주 2회씩(월요일과 목요일) 4주간 ‘상업용부동산 영업 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9시.
이 교육과정은 상업용부동산 영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부동산 마케팅 전문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특히 이 과정은 지식전달 형 교육을 탈피해 양방향 참여 수업으로 강사와 수강자의 소통을 강화했다. 상업용부동산 시장 흐름 파악, 상업용부동산 마케팅 기법에 대한 효과적인 습득, 최첨단 고객 발굴 및 관리 노하우, 특히 빌딩·상가 등의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실무 파악 및 사례를 통한 계약체결 능력 배양 등 실전에 필요한 콘텐츠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할 강사는 모두 8명으로 현재 상업용부동산 업계 최고의 영업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강사들은 평균 10년 이상 상업용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리맥스(RE/MAX)는 전 세계 97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부동산 회사이다.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750여 개의 오피스에서 10만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능한 에이전트를 양성하는 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 장소는 충무로역 7번 출구 매경교육센터이며, 교육비는 50만 원(교재비 포함, VAT없음)이다.
(문의 : 02-2000-545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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