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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공유 소속사 측 “‘밀정’, 10월 중 촬영 예정”
입력 2015-08-04 10:5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밀정(가제)이 10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3일 오전 공유 소속사 관계자는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밀정이 10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송강호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10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위너브라더스가 100억원 규모로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강호, 공유가 출연하는 ‘밀정에 투자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위너브라더스가 맡은 첫 한국영화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은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대극이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송강호와 공유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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