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700만 관객 돌파…승승장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누적관객 700만 명을 넘었다. 전날 하루동안 41만9555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706만4429명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차지했다.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 한국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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