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네셔널리그 ‘이달의 신인’ 선정

강정호, 네셔널리그 ‘이달의 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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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아메리칸리그는 앤드류 히니 수상

강정호, 네셔널리그 ‘이달의 신인 선정

야구선수 강정호가 MLB가 선정한 ‘이달의 신인을 수상하는 쾌거를 맛봤다.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월의 신인으로 내셔널리그에서는 강정호를,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앤드류 히니를 선정했다.

강정호는 개인 첫 수상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는 지난 2003년 최희섭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한 달간 25경기 중 타율 0.379, 3홈런, 9타점을 선보였다. 출루율 4할대와 장타율 6할을 넘기며 OSP가 팀 내 1위였다. MLB 전체로 보면 7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