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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무한도전·아이돌 대란 속 존재감 입증
입력 2015-08-04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우승자 치타가 인기 아이돌 그룹과의 경쟁 속 존재감을 증명했다.
치타는 디지털 싱글 '마이 넘버(My Number)'를 3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이날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의 4일 오전 9시 현재 기록은 16위.
같은 날 돌아온 원더걸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혁오·자이언티 등 MBC '무한도전' 가요제의 강세, Mnet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 지코·팔로알토·로꼬·박재범의 음원, 에이핑크·씨스타·빅뱅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강세 속 여성 솔로 래퍼로서는 그가 유일하다.
치타의 ‘마이 넘버는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직설적인 가사와 섬세한 비트,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치타는 신곡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각종 화보 촬영 및 광고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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