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레전드의 귀환…4년 만에 완전체 컴백

[MBN스타 안세연 기자] 남성보컬 그룹 SG워너비가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4일 오전 SG워너비의 소속사 CJ E&M은 SG워너비가 새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표하고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SG워너비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가장 그들다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내 사람, ‘라라라 등 본인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 앨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조영수 프로듀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멤버들 모두 만족할 만한 앨범을 완성했다”라고 앨범 작업 소감을 전했다.

SG워너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sgwannabe)에서는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MP3 플레이어 속에서 ‘타임레스(Timeless), ‘라라라, ‘살다가 등의 명곡들이 흘러나오다 현재의 SG워너비 무대로 이어지며 그들의 복귀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단독콘서트도 개최한다. 8월11일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10월24일 대구, 10월31일 부산 등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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