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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오늘(4일) 700만 돌파…1000만 관객 달성할까
입력 2015-08-04 09:26  | 수정 2015-08-05 11:15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암살이 1000만 관객 달성에 신호탄을 쐈다.

4일 오전 7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3일 41만9555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706만4429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이어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암살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 셈이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이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45만5609명(누적관객수 291만82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미니언즈은 관객 14만6685명(누적관객수 117만0862명)을 기록해 3위를 이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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