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리스 증시 5주 만에 재개장…‘사상 최대 낙폭 기록’
입력 2015-08-04 09:19  | 수정 2015-08-05 09:38

‘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그리스 증시 ‘아테네 증권거래소
그리스 증시가 5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재개장 했지만 증시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소식이 전해지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아테네 증권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6월 26일 종가보다 22.8% 폭락한 615.53으로 개장했다.
자중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16.23% 떨어진 668.06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아테네 증시는 지난 6월 26일 거래 마감 뒤 발표된 자본통제 조치에 따라 6월 29일부터 거래가 중단됐다.
5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날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앞서 아테네 증시는 지난 1987년 미국의 블랙먼데이 당시 15.03% 폭락한 기록이 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제한 없이 매매할 수 있지만 그리스 투자자들은 자본통제에 따라 국내 계좌를 통한 주식 현금화가 제한됐고 신규 자금으로만 거래할 수 있다.
‘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걱정된다”,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이전에도 기록이 있었구나”,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위기를 잘 모면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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