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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김희애, 워킹맘의 고충 고스란히 표현
입력 2015-08-04 09:07 
미세스캅
미세스캅 김희애, 워킹맘의 고충 고스란히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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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김희애, 딸과 오랜만의 즐거운 시간

미세스캅 김희애, 워킹맘의 고충 고스란히 표현

배우 김희애가 워킹맘의 비애를 드라마를 통해 표현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오랜만에 집에 일찍 들어와 딸 하은(박민하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진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하은을 꼭 껴안았다. 그는 우와 우리 하은이 110 넘었다”며 딸의 키를 재고는 깜짝 놀랐다.



이어 놀이동산 가서 놀 수 있겠다. 근데 여기 얼굴은 누가 이랬냐. 우리 공주 얼굴 왜 이랬냐”고 동생 최남진(신소율 분)을 째려봤다.

최남진은 공주 혼자 키우느라 내 목에 주름 생긴 건 안 보이냐. 언니 대신에 밥 하고 빨래하고 시간 나면 내 시험 공부하느라 연애 한 번 못한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최영진은 그래서 네 통장에 보너스 넣어놨다”며 동생을 달랬고 우리 공주 오늘 엄마랑 꼭 껴안고 자자. 사랑해”라며 그동안 딸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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