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개리, 예능 뛰어든 이유…“길 부러워”
입력 2015-08-04 08:54  | 수정 2015-08-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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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가 예능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이하 힐링캠프)에서 개리가 예능을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한 관객은 개리에게 7년 전 대학축제에서 예능 안 하겠다고 예능하는 가수들 꺼지라고 했는데 예능하더라”며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개리는 예전에는 악이 있고 반항기가 있어서 예능하는 사람 뿐만 아니고 모든 것이 싫었다”면서 1집 앨범 작업할 때 1년간 거의 집에서만 갇혀서 살았다”고 답했다.

개리는 쟤는 왜 쉽게 하는데 유명해지고 나는 이렇게 사는데 안되는 것 같아서 세상이 싫었다”며 내 막창집에 ‘런닝맨 PD가 나와서 술 한 잔 하자고 해서 마셨다가 마음이 약해져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길이 예능을 먼저 했는데 사람들도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부러운 것도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개리 나왔구나” 힐링캠프, 개편했네” 힐링캠프, 개리 막창집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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