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국 무더위 이어져…곳곳 폭염특보
입력 2015-08-03 20:37  | 수정 2015-08-03 21:27
<1>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 잠시 해제됐던 폭염특보가 오늘 다시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확대, 강화됐습니다. 내일도 후텁지근한 날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도, 경주는 37도를 기록하는 등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보>현재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과 강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내일 아침까지 내륙에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25도, 낮에는 3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한낮에 3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이번 한 주동안은 맑은 가운데 무더운 여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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