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백진희, 윤현민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주인공 금사월 역에는 일치감치 백진희가 낙점됐다. 금사월은 생모인 득예가 생애 단 한 번의 외도로 낳은 혼외자식으로 남자주인공 강찬빈과 같은 날 태어나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천성이 밝고 유쾌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명쾌한 자존감으로 힘을 잃지 않는 초긍정적 캐릭터로 혜상과 같은 보육원에 같은 날 버려져서 기구한 운명으로 엮이게 된다.
강찬빈 역에는 윤현민이 최종 확정됐다. 강만후(손창민)와 전처 최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찬빈은 보금건설의 후계자이자 현재는 본부장으로 허세의 끝판왕이다. 금사월과 오혜상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사월이를 사랑하고부터 하늘같던 아버지와 남자 대 남자로 맞서게 되고, 사월이를 지키기 위해 대립까지 하게 된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최대 화제작 '왔다 장보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다시금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백진희, 윤현민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주인공 금사월 역에는 일치감치 백진희가 낙점됐다. 금사월은 생모인 득예가 생애 단 한 번의 외도로 낳은 혼외자식으로 남자주인공 강찬빈과 같은 날 태어나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천성이 밝고 유쾌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명쾌한 자존감으로 힘을 잃지 않는 초긍정적 캐릭터로 혜상과 같은 보육원에 같은 날 버려져서 기구한 운명으로 엮이게 된다.
강찬빈 역에는 윤현민이 최종 확정됐다. 강만후(손창민)와 전처 최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찬빈은 보금건설의 후계자이자 현재는 본부장으로 허세의 끝판왕이다. 금사월과 오혜상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사월이를 사랑하고부터 하늘같던 아버지와 남자 대 남자로 맞서게 되고, 사월이를 지키기 위해 대립까지 하게 된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최대 화제작 '왔다 장보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다시금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